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겟코 모리아 (문단 편집) === 전투력 논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도플 모리아.jpg|width=100%]]}}} || || '''칠무해에서 제명당하는 모리아''' || >'''"모리아 넌 [[칠무해]] 칭호를 짊어지기엔 역부족이야."'''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모처럼 넣은 그림자를 뱉어버렸나, 수련이 부족하군."''' >---- >[[징베]] [[샹크스]],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 [[포트거스 D. 에이스]], [[샬롯 링링]], [[아라마키]]와 더불어 원피스에서 안 좋은 쪽으로 전투력에 대한 논란이 큰 캐릭터이다. 정지되기 이전 현상금만 '''3억'''이 넘고[* 모리아보다 정지이전 현상금이 낮았던 [[징베]]가 칭호를 내리자 4억이 훌쩍 넘는 현상금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모리아 역시 실제 실력상으로 평가된 현상금은 더 높았을 가능성은 있다. 특히 최종장에서 칠무해들의 현상금이 수십억대에 이르는 것을 보면 인플레를 반영했을 때 모리아 역시 높을 수도 있다.] [[칠무해]]의 일각이었으며[* 인플레로 인해 칠무해 칭호의 빛이 바랜 건 사실이지만 설정상으론 엄연히 삼대세력 중 하나라서 신세계 끝자락까지 그 네임벨류가 살아있다. 와노쿠니 편까지도 평균적인 칠무해보다 전투력과 네임벨류가 높다고 할 캐릭터들은 사황이나 사황 최고 간부, 해군 대장 정도 밖에 없다.]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는 칭호까지 얻게되는 [[카이도]]와 겨뤘다는 등의 설정만 보았을 때는 굉장히 센 캐릭터이지만, 막상 보여준 모습은 사황과 비할바가 못 되기에 평가가 높을 수가 없던 캐릭터였다. * 애초에 스토리 자체부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리아 공략집'''이라 요약해도 될 정도로 모리아에 대한 정보를 퍼줬다. 소금과 해수가 약점이라는 사실은 [[브룩]]에 의해 초반부터 까발려졌고 그러고도 쓰러트리기 쉽지 않았던 장군 좀비들은 오즈의 폭주탓에 리타이어해버렸으며 그림자그림자 열매는 자신이 만든 그림자를 '''남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이때까지 유례 없는 패널티가 붙어있었으며 특히 그림자를 100개나 먹은 루피가 [[주인공 보정|이상할 정도로 높은 정신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바로 자멸하지 않고 전투를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이렇게 루피가 모리아에게 그림자를 뺏긴 피해자들을 모으며 똘똘 뭉치며 최종결전을 준비할 때까지도 모리아는 단 한 순간도 이들을 자신과 동급의 강적이라 여기지 않고 그림자 수집이 목적이라 이들을 방치하고 제압을 시도하였다. 이처럼 원피스 전체를 보아도 루피를 이렇게 편하게 이기게 한 챕터는 스릴러 바크 편이 유일했다.[* 크로커다일은 1대1로 싸우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찾아낸 약점을 공략해면서도 죽을 뻔하였고 그렇게 3차전까지 이어가면서도 무승부에 가까웠고 갓 에넬은 전기와 고무라는 상성차이에도 에넬이 제법 잘 대응해서 한번 맥심에서 추락했다. 로브 루치도 비슷하게 기어 3를 우습게 보고 맞아주는 방심을 보였다. 에넬 정도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모리아와 싸울 때만큼 혜택을 본 적은 없으며 에넬도 저렇게 아예 퍼다주는 식으로 보정을 받진 않았다.] * 실제로 모리아가 직접 오즈를 조종하며 나서기 시작하자 [[밀짚모자 일당]]은 오즈를 제압 못해서 거꾸로 무력화당했을 정도였고, 조종하지 않고 서포터로 참여할 땐 밀짚모자 일행이 똘똘 뭉쳐서 싸우는 와중에 로빈의 그림자를 잘라 일격에 쓰러트린다든가 상디가 디아블 잠브까지 날리며 진심으로 덤벼드는 걸 가볍게 받아치고 심지어 루피의 공격까지도 방심하다 맞은 한 번[* 모리아에게 정면에서 날리는 공격이 단 하나도 먹히지 않자 아래층으로 내려가 바닥째로 치면서 겨우 한 대 때렸다. 이것도 루피가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걸 보고 '포기하고 도망치냐?'라면서 아무런 위기감도 느끼지 않고 추격하지도 않는 등 무관심한 상태였다. 루피가 기어 세컨드를 쓰지 않아 전력을 보이지 않은 상태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친다면 모리아는 이때까지도 거의 굳이 직접 움직일 가치도 없는 심심풀이 정도로만 대했지 '''루피와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대등한 존재끼리 벌이는 전투'라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을 제외하면 전부 가볍게 피하는 등 강자로서의 포스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런 와중에 오즈가 한계에 달했던지라 결국 쓰러지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도 모리아는 불리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이때 상황을 정리하면 모리아 측은 오즈를 잃은 건 손해라 볼 수 있으나 간부진들은 리타이어 했을 뿐 모두 생존한 상태인 데 반해 반 모리아 연합측은 당장 밀짚모자 일당만 하더라도 4명이나 그림자를 뺏긴 상태에 그 밖의 모든 인물들도 그림자를 뺏긴 상황, 그런 마당에 해도 얼마 안 가 뜰 상황이었다. 최선의 경우 모리아가 자존심을 조금만 굽히고 도망치거나, 적어도 합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끌기만 했더라도 그림자를 뺏긴 인물들은 햇빛을 받고 그대로 소멸했을 것이다. 모리아의 피해자들의 비장의 카드였던 '나이트메어 루피'도 기절한 모리아가 깨어난 시점에는 종료되었으며 그 반동으로 루피는 상당한 피로를 느끼고 있었기에 이대로 시간만 끌어도 오히려 강화를 자충수로 만들 수 있었다. * 문제는 모리아가 '''오즈가 쓰러지고 자신의 능력이 역이용당했다는 상황에 대한 분노'''로 루피를 무조건 압도해보이겠다며 무리하게 그림자 1천 개를 흡수하려 들었고[* 실제로 이를 지켜보던 로빈도 '판단력이 흐려졌다.'며 대놓고 지적했다.] 오히려 그 탓에 그림자를 연합이 있는 한 곳으로 전부 모아준 데다가 정작 그렇게 강화된 본인은 지나친 강화를 버티지 못해 제대로 거동도 못하는 상태에서 루피에게 기어2, 3 혼합에 맞기만 하면서도 어떻게든 버텨냈으나 '''이성을 찾지 못해 발악하다가 무너진 탑에 깔려 자멸했다.''' 즉 모리아는 루피 일행에게 패배했다기 보다는 '''그냥 자폭한 것'''에 가까웠다. * 같은 칠무해였던 이전 스토리의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이나 이후 보스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경우에도 작품 특유의 주인공 보정을 포함한 상황의 유리함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패배한 것이다. 다만 모리아는 이들과 다른 점이 '''[[밀짚모자 일당]]이 유일하게 레이드로 잡은 보스'''였다는 점. 즉 오즈를 모리아 자체의 전력으로 친다면 [[다굴|오즈를 조종하는 모리아 vs 일당 전원 + 브룩 + 로라 해적단의 서포트]]였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 물론 이는 모리아가 좀비병들을 이용한 싸움을 벌인다는 점도 있지만 [[빅맘]]이 호미즈를 사용하며 전투를 한다고 빅맘이 비겁한 전투를 하는게 아니듯 엄연히 [[그림자그림자 열매|자기 열매 능력을]] 잘 활용한 것이다. * 정상결전에서 상대들에게 계속 당하는 듯한 모습만 보인 것도 밀짚모자 해적단과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작중에서도 붕대를 감을 상태로 등장한다.] 전투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네임드급 캐릭터와의 전투 실적은 리틀 오즈 주니어를 [[바솔로뮤 쿠마|다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칠무해]]와 함께 다굴로 제압한 장면 뿐이라 흰 수염 해적단 소속 대장들이나 산하로 등장한 해적단 선장들이라도 몇몇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왔다면 이 정도로 평가 절하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도 그와 맞붙었던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인 [[쿠리엘]]과 서로 합을 나누는 컷이 등장했다. 다만 상기했듯이 모리아는 만전 상태가 아닌데다 둘이 잠깐 대결한 정도라 이 장면으로 둘의 실력이 동급이라 볼 여지는 적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로부터는 "넌 이미 '칠무해'의 칭호를 맡기기에는 역부족이다"라는 발언을 듣기도 하고, [[정상결전]]에서는 당시 현상금이 1억이나 차이가 나는 [[징베]]의 정권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고, 2년 뒤에는 [[카타리나 데본]]같은 간부들에게 하찮은 잡놈 정도로 무시를 받는 등[* 물론 데본이 모리아를 무시할 수 있었던 건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진에서의 우위 때문이었지, 데본이 모리아보다 세다고 볼 여지는 적다.] 내외적으로 그 괴물같던''' [[카이도]]'''와 싸웠던 강자라기에는 굴욕적인 장면을 너무 많이 양산했다. [* 도플라밍고는 모리아를 약하다고 대놓고 무시했는데, 반대로 카이도 이야기만 들어도 식은땀을 흘렸다. 모리아가 카이도와 라이벌 관계였다는 걸 생각하면 현재 모리아의 평가가 어디까지 떨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굴욕적인 모습의 연속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압도적인 최약체인 [[버기]]를 제외하면 칠무해 중 최약체라는 평가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서 유지되고 있다. 거기에 그간 정상전쟁 직전까지 모리아와 같이 약한 칠무해로서 간주되던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은 오히려 정상결전에서 도플라밍고와 대등하게 한 합을 겨루고 '''[[쥬라큘 미호크|미호크]]'''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해군 대장 사카즈키를 반토막 내버리는 등 상당히 멋진 활약을 보여줬으나. 정반대로 모리아는 징베에게 얻어터지고 도플라밍고에게 칠무해의 이름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제명된데다 [[검은 수염 해적단]] 간부진에게 조롱이나 당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때 라이벌이었던 카이도의 등장과 엄청난 행적 및 전투력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재평가 받고 있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그리고 레벨리 편에서 검은 수염이 모리아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동료로 들어오라고 제안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상당한 강자임에는 분명한 인물이다.[* 검은 수염은 레벨6 수감자들 중에게도 배틀로열을 시킬 정도로 동료 선택에 의외로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2년 뒤에는 단신으로 [[검은 수염 해적단|사황의 영토]]에 침입했을 때 '''"혼자 힘으로 들어와서 항구를 초토화시켰다"'''는 행적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다시 올랐다. 아무리 검은 수염 해적단에 간부 혹은 최고 간부급 인원이 없었다곤 하더라도,[* 그마저도 항구에서 토비롯포나 신우치같은 중견 간부와 싸우지 않았다는 언급은 없었다. 만약 항구에서 간부급이 지키고 있었다면 더더욱 평가가 올라갈 수도 있다.] '''[[사황]]'''의 영토 초입부부터 최고 간부들이 들락날락 거릴 수도 있는 영역까지 혼자서 박살내면서 왔다는 부분에서 '''[[썩어도 준치|썩어도 칠무해]]'''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과거 백수 해적단과 전쟁에서 당시 카이도는 이미 [[와노쿠니]]를 점령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비록 해적단끼리의 싸움에서 패하긴 했지만 카이도 역시 시간을 끌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을 통해 모리아가 젊은 시절에 비해 약해졌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흰 수염이 에이스를 두고 당시의 코즈키 오뎅도 이기지 못한 남자를 네가 이길 수 있겠냐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있는데, 흰 수염이 기억하는 오뎅은 로저 해적단에 들어가기 전의 수준 높은 무장색 패기도 쓸 줄 모르던 때의 오뎅이었다. 설령 로저에게 이야기를 듣고 이후 오뎅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알았다고는 해도, 오뎅이 로저랑 헤어져 와노쿠니에 갓 돌아왔을 때의 시점에서 오뎅은 인간 형태의 카이도와 호각으로 대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후, 카이도랑 모리아가 싸웠다는 것을 보면 모리아는 수준의 차이는 있지만[* 흰 수염과 마지막 만남 때 or 로저랑 헤어질 때] 흰 수염이 에이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평가하는 오뎅이랑 대등하게 대치할 수 있었던 카이도랑 맞먹었다는 뜻이 된다. '''즉 전성기의 모리아는 흰 수염이 보기에도 에이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심지어 카이도는 나중에 더욱 세졌지만, 본편보다 훨씬 약한 시기의 카이도나 이에 맞먹던 전성기의 모리아도 에이스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강자라는 것이다. 심지어 흰 수염은 1년간 더 성장한 오뎅을 보지 못했기에, 만약 헤어질 당시의 오뎅을 기준으로 하면 격차는 더더욱 벌어진다. 당장 흰 수염은 오뎅과 싸움에서 카이도가 몇 년 뒤, 힘과 세력이 더욱 강해지자 본인이 아직 전성기였음에도 복수를 포기했었다.] 물론 그렇다고 전성기 모리아를 현재의 사황들과 동급의 강자로 보기는 또 어렵다. 카이도는 무려 20년의 세월을 거쳐서 꾸준히 힘을 길러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는 묘사가 있으며, 그럼에도 다른 사황과 전투력 면에서는 동격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다만 사황급이 아닐 뿐 당시에도 '''최소한''' 사황 최고 간부 정도[* 그것도 오뎅의 당시 흰수염 해적단 내의 위치나 전투력 등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선장의 심복급이 아닌 호형호제하는 거의 대등한 오른팔 취급, 즉 사황 해적단 내에서도 2인자급, 즉 부선장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저 해적단의 실버즈 레일리나 본편에서의 마르코, 킹, 카타쿠리 정도의 위치라 볼 수 있고 이들이 선장 휘하의 선원임에도 대해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실제 이런 오뎅과 호각으로 싸운 카이도는 당대에 이미 대해적의 영역에 한발 걸치고 있었다. 여담으로 카이도는 본래 빅 맘이 자신의 오른팔로 포섭하려고 했기에 카이도가 빅 맘을 무시하고 자기 해적단을 차리지 않았다면 빅맘 해적단에서 오뎅이나 실버즈 레일리 정도의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즉, 겟코 모리아의 전성기는 카이도가 이런 오뎅과 호각으로 싸우던 때와 큰 시기차이가 나지 않기에 당시 오뎅이나 카이도처럼 사황 해적단의 2인자에 가까운 실력이었다 볼 여지는 충분히 높디.]는 넘볼 수 있는 수준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그런 실력자가 고작 루키들에게 당하고 다른 칠무해에게도 당하는 처참한 실력자가 생겼기에 안타깝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다만, 모리아가 힘이 약해진 데에는 그 누구의 책임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20년 동안 게을리 지내며 "부하들을 많이 만들면 그 부하들이 나를 해적왕으로 만들어 주겠지" 식의 나태한 작전을 짰던 것이 크기에 동정받을 수 없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동료애가 깊어서 카이도와의 싸움에 패배하고 PTSD가 와 은둔한 것까지는 인정 받을 만 하지만, 해적왕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의 무력도 꾸준히 강화해야 하는 세계관의 특성상 정공법을 피하는 꼼수를 부린다는 전략은 해적왕이라는 꿈을 가진 본인 스스로에게 치명적이었다고밖에 할 수 없다. 특히 모리아와 루피가 비슷한 면모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되어, 루피가 정상결전 이후 에이스의 죽음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모리아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모리아라는 캐릭터가 가진 입체성이 그만큼 두드러진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